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드 모델 T (문단 편집) === 시동 === 스파크 레버를 최대한 위에 위치시키고 쓰로틀 레버를 조절해 쓰로틀을 적당히 열어준다. 차 전면의 초크 링을 당긴 후 차량 밖으로 나와 전면 범퍼에 붙은 크랭크를 펼쳐 끼운후 몇 바퀴 돌려서 엔진에 수동으로 연료와 공기를 유입시킨다. 이제 키를 왼쪽으로 돌린 뒤 차량의 앞에 있는 크랭크를 시계 방향으로 힘차게 돌려주면 시동이 걸리게 된다. 크랭크를 돌릴 때 조심하지 않으면 엔진에 시동이 걸리면서 돌아가는 크랭크에 몸을 맞고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서서 왼손으로 크랭크를 돌린다. 이 경우 왼손이 크랭크를 따라 돌아도 몸에 부딪히지 않게 되기 때문.[* 물론 재현 영상이던 당시 삽화를 보던 알 수 있지만 그냥 오른손으로 돌리는 경우도 많았다. 근본적으로 엔진에 수동으로 연료와 공기를 유입시키다보니 어느정도 힘이 필요했기 때문.] 갓 시동을 건 상태에서는 엔진의 움직임이 상당히 거칠고 엔진 효율이 떨어지는 상태인데, 이 때 스파크 레버를 적절히 조절해 엔진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 준다. 시동이 걸리고 난 뒤에는 키를 오른쪽 ON 위치로 돌려준다. 즉 [[경운기]] 엔진과 시동거는 방식이 상당히 비슷하다. 1919년부터 생산된 모델 T에는 스위치를 이용한 시동 방법이 적용되었는데, 크랭크를 이용한 시동 때와 다른 부분은 동일하나 크랭크를 돌리는 대신 바닥에 위치한 시동 버튼[* 전기식 시동 버튼이라고 한다]을 발로 밟아주면 시동이 걸린다. 버튼이 밖에 보이는 것은 아니고 그냥 바닥 깔개 밑에 깔린 발판 형태다.[* 이 형식은 이후 [[CCKW]]를 거쳐 대한민국 국군의 육공트럭(구형 [[K511]])까지 정말 오래도록 살아남아 있다. 물론 K511은 발판이 아니라 빨간색 버튼이지만. 신형 K511은 무려 21세기에 들어서야 다른 민수용 트럭과 비슷하게 개량이 가해졌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